치과보철학과 이에 관련되는 학문과 기술에 관한 이론적, 임상적 연구를 통하여 국민보건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1959년 9월 16일에 이영옥(李永玉)과 이동섭(李東燮)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최초 분과학회로, 설립 당시에는 소규모의 학회로 출발했으나 점차 회원 수가 증가하여 1998년 현재 정회원 수가 4,000명이 넘고 있다. 매년 봄 · 가을 2회의 전국 규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다수의 학술집담회, 지부학회, 해외연구자 초청특강 등 활발한 학술행사를 갖고 있으며, 임상가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연수회, 보수교육 등을 주관하고 있다.
학술지인 ≪대한치과보철학회지≫는 1963년의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었으며, 1989년부터는 연간 2회, 1991년에는 연 3회, 1992년에는 연 4회로 증편되었다. 그리고 1998년부터는 연구논문을 신속하게 발표하기 위해 연간 6회를 발간하고 있다. 또한, 학회지의 CD · ROM화, 인터넷 홈페이지의 구축, 세계적 보철학회지인 ≪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의 발기인 참여 등으로 학회와 학회활동의 전산화와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학회의 정회원은 치과의사 면허 소지자로 치과보철학 분야에서 연구 또는 임상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거나, 기타 치과보철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 중에서 선발된다.
초대 이영옥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20대 회장인 김영수(金英洙)에 이르고 있으며, 3명의 부회장과 8개의 전문 분과 이사, 약간의 평이사 및 감사로 기구가 이루어져 있고, 전국적으로는 부산광역시 · 대구광역시 · 전라남도 · 전북특별자치도 · 경상남도 · 대전광역시의 6개 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학회 사무실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