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박증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두에 세계도, 권1에 시 27수, 권2는 부록으로 행장 1편, 묘갈명 1편, 만장(挽章) 55수, 제문 19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저술이 유실되어 남은 것은 만사 20여수뿐이다. 이 중 「만권강좌만(挽權江左萬)」·「만이다촌회운(挽李茶村會運)」·「만손성대(挽孫晟大)」는 권만(權萬) 등이 생전에 이룩한 업적을 찬양하고 저자와의 친분을 부각시킨 것이며, 「만이기동(挽李基東)」과 「만윤치원(挽尹致遠)」은 그들이 생전에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노력한 점을 들어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애석하게 여긴 것이다.
비록 만사뿐이나, 당시의 사람들은 그 글이 웅건하고 고풍을 지닌 아담한 것으로 당송의 시풍을 표방하였다고 극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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