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원 ()

목차
회화
제도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목차
정의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내용

고려시대에 중앙관청으로서의 도화원이 있었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으나 서경(西京 : 지금의 평양)에는 지방관청의 하나로 설치되었던 기록이 보인다.

서경의 중요성에 비추어 중앙의 관제를 그대로 따랐을 것으로 미루어보면 중앙에도 도화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고려시대 후기의 개인 문집에 보이는 화국(畫局)도 도화원의 별칭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에 있어서의 도화원은 건국 초기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음이 조선왕조실록에서 확인된다.

1400년(정종 2)에 용관(冗官)의 도태(淘汰)문제와 관련하여서 상림원(上林院)·상서원(尙書院)과 함께 도화원의 이름도 열거되어 있는 것을 보면 도화원이 그 이전부터 이미 존재하여왔음을 알 수 있다.

건국 당초에 조선왕조의 관제가 대체로 고려의 전통을 계승한 점으로 보아 고려 말의 도화원제도도 그대로 조선에 이행되었다고 본다.

그리하여 도화원은 조선 초기부터 존재하여왔고 1464년(세조 10)까지는 고려 때의 명칭 그대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도화원의 명칭은 1474년(성종 5)『경국대전』이 개찬(改撰), 반포되기까지의 어느 해에 도화서(圖畫署)로 개칭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정종실록(定宗實錄)』
『세조실록(世祖實錄)』
『성종실록(成宗實錄)』
『한국회화사(韓國繪畵史)』(안휘준, 일지사, 1980)
「고려시대의 일반회화」(홍선표, 『한국미술사』, 대한민국예술원, 1984)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