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돈녕부에 걸어놓았던 게시판.
내용
이 중 어필현판은 1759년(영조 35) 영조가 역대 왕의 어진(御眞)을 봉안한 선원전(璿源殿)에 작헌례(酌獻禮)를 올리고 왕실의 족보를 간직한 보각(譜閣)을 살핀 뒤, 이에 대한 내용을 친필로 쓰고 이를 목판에 새겨 돈녕부에 걸어놓았던 것이다.
이 게판들은 현재 창경궁에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이 게판을 탁본한 탑본첩이 있다. 이 첩은 모두 삼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번 접어 제본한 절본이다.
표지에 ‘御製御筆敦府揭板摹本(어제어필돈부게판모본)’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고, 첩 끝에 ‘崇禎紀元後三己卯(숭정기원후3기묘)’라 되어 있으며, 내사기(內賜記)에 ‘건륭 24년 6월 18일······ 홍준해(洪準海)’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리고 ‘宣賜之記(선사지기)’라 새긴 도장이 찍혀 있다. 이 탑본은 규장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 『대전회통(大典會通)』
- 『조선고서해제(朝鮮古書解題)』(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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