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김녕리에 있는 용암동굴이다. ‘만쟁이거멀’이라는 지명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의 대표 동굴이다. 총 길이 약 7.4㎞의 다층 구조를 이루며, 약 8,0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높이는 약 23m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7.6m의 용암석주를 비롯해 다양한 용암 생성물이 발달해 있다. 1946년 김녕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현재 제2입구에서 약 1㎞ 구간만 개방되어 있다. 1962년 김녕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동굴이 발견된 장소인 ‘만쟁이거멀’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만쟁이’는 발음하기 쉬운 ‘만장(萬丈)’으로 바뀌었고, 여기에 굴(窟)을 붙여 ‘만장굴’이 되었다.
천연기념물인 만장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대표하는 동굴이다. 이전에는 약 30만 년 전에서 10만 년 전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약 8,000년 전 전후에 형성되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총 길이는 약 7.4㎞이며, 주굴[하층굴] 5.3㎞와 지굴[상층굴] 2.1㎞로 구성된 다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 초기 동굴 형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용암이 공급되면서 열적 침식이 우세하게 일어나 천장의 높이가 폭보다 더 커지고, 바닥도 깊이 침식되면서 길쭉한 형태로 성장했다. 만장굴의 최대 높이는 약 23m이다.
개방 구간 끝에는 상층굴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하층굴 바닥에 쌓이면서 천장과 바닥이 연결된 용암석주가 형성되었는데, 그 높이가 약 7.6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새끼줄용암 등 용암동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와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다.
1946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과 꼬마탐험대인 5·6학년생 30명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 천장이 함몰되며 형성된 3개의 입구가 있으며, 이 중 제2입구에서 남쪽으로 약 1㎞ 구간만 개방되어 있다.
1962년 김녕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