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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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2지의 제7위인 오일(午日)을 가리키는 세시풍속. 말날.
내용
방위로는 정남방, 오행으로는 화(火), 색깔로는 적(赤)색이며, 시간으로는 11∼오후1시이며, 정오가 오시의 중이다. 월건으로는 음력 5월이며, 음양으로는 양이 된다.
6합으로는 미(未)와 합하며, 3합으로는 인(寅)·술(戌)과 합하고, 6충으로는 자(子)와 충이다. 숫자로는 선천수는 9이며, 후천수는 7이다.
『이아(爾雅)』와 『사기(史記)』에는 돈장(敦牂 : 古甲子 십이지의 일곱째, 곧 午)으로 되어 있고, 세차(歲次 : 간지를 따라서 정한 해의 차례)는 대율(大律)이다. 세시풍속으로 정월 첫 말날은 길일로 여겨 고사를 지내거나 장을 담근다.
이날 장을 담그는 것은 말이 좋아하는 콩이 장의 원료이고 또 말의 피 빛처럼 장 빛깔이 진하고 맛이 달고 좋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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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가암유고조선 후기의 학자, 전익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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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가오고략조선 후기의 학자, 이유원의 전문 · 옥경고승기 · 소차 · 악부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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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가정유고조선 후기의 문신, 조진관의 시 · 소 · 계 · 의를 엮어 1847년경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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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경당문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장흥효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93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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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구봉령조선 전기에, 대사헌, 병조참판, 형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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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국재실기고려후기 학자 권보의 유고와 행장 · 묘지명 등을 수록하여 1909년에 간행한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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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권옹집조선 전기의 학자, 유빈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2년에 간행한 시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