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내용
잎은 마주나고 난상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한데 길이 5∼10㎝, 너비 3∼6㎝이다. 꽃은 7, 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넓은 종 모양으로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안쪽에 털이 밀생하며, 끝이 뒤로 말린다. 열매는 표주박 같은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10㎝로서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고 종자는 편평하며 백색 명주실 같은 관모가 있어 널리 퍼진다.
우리나라 각지의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종자의 털은 솜 대용으로 사용하며 도장밥의 재료로도 쓰이고, 종자와 어린 순은 식용한다. 열매에는 강장·강정·해독·통유(通乳)의 효능이 있어서 신체허약·결핵성질환·대하·유즙불통·옹종(癰腫) 및 독사나 벌레에 물린 데에 치료제로 쓰인다.
참고문헌
-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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