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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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송홍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현식 (단국대학교,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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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송홍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922년 손자 준필(浚弼)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장승택(張升澤)의 서문과 권말에 장석영(張錫英)·준필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3에 시 248수, 소(疏) 1편, 서(書) 28편, 서(序) 3편, 발(跋) 1편, 상량문 3편, 제문 7편, 애뢰문(哀誄文) 2편, 축문 5편, 묘갈명 1편, 행장 2편, 권4는 부록으로 만사 47수, 제문 7편, 가장(家狀)·행장·묘갈명·묘지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원조자경(元朝自警)」·「우여독음(雨餘獨吟)」 등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읊은 것이 많다. 그밖에 「산거사시음(山居四時吟)」·「춘첩(春帖)」·「춘한(春寒)」 등은 계절과 기상의 변화에서 느낀 감회를 표현한 것이고, 「영호루경차퇴도운(映湖樓敬次退陶韻)」과 「알도산서원(謁陶山書院)」은 이황(李滉)의 학문을 추모하여 지은 시이다.

「청증효자곽공상언(請贈孝子郭公上言)」은 1847년(헌종 13) 유림을 대표하여 올린 글로, 현풍에 사는 효자 곽현문(郭玄聞)과 곽기견(郭基堅)의 효행을 표창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유심춘(柳尋春)에게 학문의 방법을 물은 「상강고선생유공(上江皐先生柳公)」과 양로계를 만들고 그 경위를 밝힌 「양로계안서(養老契案序)」, 봉강서원을 이건할 때 그 사실을 밝힌 「봉강서원이건상량문(鳳岡書院移建上樑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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