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로부터 건국포상을 받은 유공회원(有功會員)들이 모여 4·19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민주국가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1966년 4월 19일에 ‘4·19포상동지회’라는 명칭으로 단체를 창설하였다.
그 뒤 같은해 9월에 명칭을 ‘4·19회중앙본부’로 개칭하였다. 1970년에는 정관을 개정하고, 단체의 명칭도 사단법인 ‘4·19회’로 다시 고쳐 같은해 5월에 원호처에 등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19회는 4·19정신의 선양·계승이 가장 큰 목적이므로, 현재는 4·19혁명의 의의·성격, 사회적 배경, 유공자 활동상황 등 4·19혁명에 관계된 모든 내용을 수록할 ≪4월혁명사≫ 편찬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4·19장학회설립추진, 휴전선 최북단 벽지국민학교 지원사업, 모자원 및 양로원 위문과 불우회원돕기 등을 후속사업으로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4·19혁명이념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