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42년 경성의 성보극장의 전속으로 창단된 악극단.
연원 및 변천
3개월여의 지방순회공연을 마치고 상경한 이후 성보악극단은 일본인 경영주의 성향에 따라 주로 일본인 작가의 작품을 많이 공연했고, 일본어로도 공연을 했다. 특히, 1942년 4월 일본의 유명한 악극단 다카라스카(寶塚)를 모방한 ‘성보걸작선’을 기획하여 관객을 끌었다. 이 악극단의 주요작품으로는 1942년「만화경」·「신체제여중」, 1943년「상해」·「북풍」·「자보혼선기」, 1944년「순정가족」·「음악전선」·「성보천일야」·「명령결혼」등이 있다.
한편, 이 악극단은 다른 악극단들과는 달리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1943년 4월 22일 유치진(柳致眞)의 현대극장과 합동으로 함세덕(咸世德) 작·서항석 연출「에밀레종」을 공연하기도 하였다. 그 뒤 광복과 함께 유명무실해져 1954년에 박노홍(朴魯洪) 작「님의 품에 안기리」·「잃어버린 지평선」을 공연한 뒤 자동 해산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 희곡사 연표』(민병욱, 국학자료원, 1994)
- 『한국연극사-제2기』(서항석, 예술논문집 17, 대한민국예술원, 1978)
- 『한국신극사연구』(이두현, 서울대학교출판부, 1966)
- 『매일신보(每日申報)』(
- 『매일신보(每日申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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