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정자송공유고』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이 후 송정황은 벼슬의 길을 끊고 오직 학문에만 정진할 목적으로 기대승을 찾아갔다. 1557년에 기대승의 뜻을 받들어 주서(朱書) 가운데 긴요한 곳만을 초출(抄出)하여 『주자문록(朱子文錄)』을 편저하고 또 이 책의 발문(跋文)도 직접 썼다고 한다.
송정황은 26세로 요절하였으나, 송정황이 남긴 시(詩)나 부(賦) 등을 보면 웅장하고 유려한 문장 속에서 깊은 학식과 고매한 인격을 엿볼 수 있다. 김인후는 송정황의 학문과 인품을 이윤(伊尹: 상나라 명재상)과 안자(顔子)로 비교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은 김인후의 칭찬이 정말로 맞는 말임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보아 충분히 송정황의 학식과 인품을 짐작할 수 있겠다. 저서로는 『정자송공유고(正字宋公遺稿)』 3권 1책이 있다.
참고문헌
- 『고봉집(高峯集)』
- 『정자송공유고(正字宋公遺稿)』
- 『하서집(河西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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