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맞아 가톨릭 사제 양성을 목적으로 1984년 3월 수원교구에서 학교법인 광암학원을 발족하여 설립하였다. 초대 학장에 김춘호(金春鎬)가 취임하였으며, 1987년 11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1989년 철학과를 신설하였다.
2009년 현재 1개 대학원, 1개 학과(신학과)에 학부생은 182명, 전임교원은 13명이다.
교훈은 ‘경천애인·호연지기’이다. 가톨릭교회의 교육이념에 따라 구원의 진리를 탐구하며 인성교육, 지성교육, 영성교육, 사목교육을 통하여 현 시대에 적합한 가톨릭 사제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 전원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고, 성직 지망자는 학부의 신학과 졸업 후 3년간의 대학원 과정을 이수해야 서품될 수 있다.
부속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