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말 당시 경기도내 시·군 보건소의 보건요원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1969년 3월 공립 수원간호고등학교로 설립되었다. 학생 40명에 간호과 1학급으로 편성하였으며, 1972년 3월 수원간호전문학교로 개편되었다가 1979년 1월에 수원간호전문대학으로 재개편되었다.
1982년 12월에는 이병직(李秉稷)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水原仁濟學園)에서 인수하여 사립으로 변경되었다. 이듬해에 유아교육과, 1987년에 시각디자인과와 식품영양과를 신설하고, 1988년에는 2부에 전통조리과와 식품영양과를 신설하였다.
1991년 8월에 수원여자전문대학, 1998년 수원여자대학,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3월 현재 간호과·유아교육과·시각디자인과·식품영양과·식품조리과·사회복지과·여성교양과·무용과·전산정보처리과·영어과·사무자동화과·피부관리과·생활음악과·사회체육과·치위생과의 15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재학생 3,640명, 교수 62명, 졸업생은 1997년 2월까지 8,600여명을 배출하였다.
교훈은 ‘성실·박애·봉사’로 되어 있다. 16개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10월에 ‘오목골대동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학보사·방송국·도서관·보육교사·육원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는 산업디자인연구소·멀티미디어연구소·피부미용임상연구소·언어교육연구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