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4월 영월공장이 준공되었으며 1960년대의 경제개발에 따른 시멘트 수요증가로 동해공장과 문경공장이 증설되었다. 3개 공장에서 연간 1210만 t의 시멘트를 생산하였으며 이를 북평 등 14개 유통기지를 통해 공급하였다.
1969년 국내 최초로 레미콘 부문의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87년 19개 공장에서 레미콘을 생산하였다. 1987년 6월 쌍용건설㈜로부터 용평리조트 사업 부문을 양수하였으며, 1987년 9월 시멘트 수송 카르텔을 해체하였다. 1988년 11월 동해공장 시멘트 출하 1억 t을 돌파하였고, 1989년 5월 용평리조트 골프장(18홀)을 개장하였다.
주요 사업은 양회 제조 및 판매업, 기타 시멘트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이다. 주요 제품과 구성비율은 시멘트 65%, 에너지 29%, 기타 6% 등이다.
관계회사로는 쌍용레미콘㈜, 쌍용기초소재㈜, ㈜한국기초소재 등이 있다.
2015년 현재 총자산은 2조 3512억 원, 자본금은 4015억 원, 연간 매출액은 1조 4161억 원이다.
2017년 6월 대한시멘트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