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 언어
  • 문헌
  • 시도문화유산
조선시대 의학자 허준이 왕명으로 두창에 관해 기술하여 1608년내 간행한 의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신근 (서울대학교, 약학)
  • 최종수정 2025년 04월 09일
언해두창집요 미디어 정보

언해두창집요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의학자 허준이 왕명으로 두창에 관해 기술하여 1608년내 간행한 의서.

내용

2권 2책. 목판본. 이 책은 상권에 두창의 원인 · 예방법 및 그 증상, 그리고 이들의 해독법(解毒法)에 대하여 설명하고, 하권에는 두창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에 대하여 쓰고 있으며, 음식 · 금기(禁忌) · 욕법(浴法) · 양법(穰法) · 두후잡병(痘后雜病) · 잉부두창(孕婦痘瘡) · 반진(斑疹)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주된 인용서목(引用書目)은 『의학입문(醫學入門)』 · 『고금의감(古今醫鑑)』, 전씨(錢氏)의 『소아직결(小兒直訣)』 · 『득효방(得効方)』 · 『만병회춘(萬病回春)』 등이다. <金信根>

이 책은 원래 세조 때의 내의(內醫) 임원준(任元濬)이 편찬한 『창진집 瘡疹集』을 개편, 언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창은 당시 치료가 매우 어려워 역대 국왕이 모두 이의 퇴치에 온힘을 기울였는데, 이 『창진집』이 의과(醫科) 초시(初試) 또는 관학(官學)에서 교본으로 사용된 것을 보면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그러다가 이 책이 언해된 뒤부터는 전문적인 치료방법이 민간에까지 널리 보급된 것으로 생각된다.

『창진집』이 처음 언해된 것이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으로는 1517년(중종 12)에 목판본 1권 1책으로 간행된 『창진방촬요(瘡疹方撮要)』가 전할 뿐이다. 『창진집』 자체가 임진란을 전후하여 망실(亡失)되었으므로 내용이 동일한지는 알 수 없으나, 창진관계 언해문헌 중 전하는 것 중에서는 『창진방촬요』가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인 듯하다.

이 책은 상하 양권 모두 둘째줄에 ‘어의신허준봉교찬(御醫臣許浚奉敎撰)’이라 밝혀져 있어 편찬자에 대하여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상권 138면, 하권 142면 도합 280면에 각 면은 11행으로 한문과 언해문이 같이 실려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973년아세아문화사(亞細亞文化社)에서 다른 한방서(漢方書)와 합본으로 영인, 출간하였다. 17세기 국어연구에 지니는 가치는 물론, 그 이전의 언해본들과의 비교연구에서 얻는 국어사적 가치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의 고유한 한방의 사료로서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