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농업시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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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작물시험장
영남 작물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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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 적응하는 식량작물과 경제작물의 품종개량, 재배법의 개선연구, 병충해와 잡초의 방제연구, 토양자원조사 · 농토배양연구, 생물공학의 실용화연구 등을 수행했던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시험연구기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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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영남지방에 적응하는 식량작물과 경제작물의 품종개량, 재배법의 개선연구, 병충해와 잡초의 방제연구, 토양자원조사 · 농토배양연구, 생물공학의 실용화연구 등을 수행했던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시험연구기관.
내용

1998년 당시 44개의 과 또는 담당관으로 구성된 본장과 2개의 출장소 및 1개의 부산원예시험으로로 조직되어 있었고, 18개의 전문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90명의 직원 중 연구직원은 56명이 농업연구관인 소장의 지휘·감독을 받았다.

본장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고, 출장소로는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의 영덕출장소와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달천리의 상주출장소가 있다. 본장은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에는 주로 수도(水稻)에 관한 연구를 하였으나 그 뒤 맥류연구(1969)·식물환경연구(1973)·두류연구(1977)·경제작물연구(1984)를 하게 되었다.

영덕출장소는 내륙과는 기후환경이 다른 동해안 냉조풍지대에 적응하는 수도품종의 개발을 위하여 1981년에 세워졌고, 상주출장소는 평야지와는 기후환경이 다른 중산간고랭지에 적응하는 수도품종 개발을 위하여 1982년에 설립되었다.

이 시험장은 본장에 30, 영덕출장소에 3, 상주출장소에 2의 시험포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업적은 품종육성분야에서 벼 22개품종, 보리 8개품종, 밀 4개품종, 콩 6개품종을 개발, 보급하였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식량증산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편, 농업자원개발의 기초로서 영남지역의 토양을 조사 분석하여 개략토양도와 정밀토양도를 작성, 완료하였고, 생물공학연구에도 힘을 기울여 벼의 꽃가루배양에 의한 기내육종방법을 실용화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고 있으며, 세포융합 및 형질전환 기술의 실용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현황

1994년 영남작물시험장이 부산원예시험장을 통합하여 영남농업시험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4년 1월 영남농업시험장은 호남농업시험장 등과 더불어 작물과학원에 통합되었으며, 작물과학원이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으로 명칭을 바꿈에 따라 기존의 영남농업시험장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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