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디지털 미디어와 공연을 접목시킨 작품 전시와 각종 강연 및 워크숍을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미술관.
연원 및 변천
1997년 이후 예술과 정보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전시공간으로 성격을 바꾸었고, 2000년 12월 종로구 서린동의 SK사옥에 아트센터 나비로 재개관하였다. 2024년 10월 현재, 입주 24년 만에 종로구 서린동의 SK사옥에서 퇴거하여 새로운 장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현황
미디어아트와 공연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아트센터 나비는 디지털 미디어와 무용, 영화, 고전음악, 게임 등 여러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한 작업들을 소개했고, ‘언집핑 코드(Unzipping CODE)’와 같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디제잉/브이제잉(Djing/Vjing)’을 하는 작업들도 선보였다. 2007년에는 ‘P. Art. y’라는 이름으로, 사람과 예술과 기술(People, Art and Technology)의 축제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편, 2002년부터 모바일 미디어를 활용한 모바일 아트(Mobile Art)들을 선보여 왔으며, 2003년부터 「리퀴드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속해 온 씨어터 시리즈(Theater Series)를 통해 음악, 건축,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장르가 미디어와 통합된 퍼포먼스 극장을 제시했다. 2004년에는 국내 최초로 건축물과 조화를 이룬 LED 전광판 갤러리 ‘COMO’를 만들어 현재(2011년)까지 약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2010년 12월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종합하고 정리하는 ‘이것이 미디어다’전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국내외의 전문가를 초청한 다학제 간의 각종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와 과학자들의 창작의 장을 넓히고 디지털 문화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와 관심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개관 직후인 2001년부터 ‘꿈나비 시리즈’와 ‘프로젝트 아이’ 시리즈를 거쳐 ‘앨리스 뮤지엄’과 같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참고문헌
- 『워커힐미술관 15년사』(워커힐미술관, 1998)
- 「기업이미지 제고와 특정 예술장르의 접목」(『CNB저널』233․234, 2011)
- 아트센터 나비(www.nab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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