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대반동·온금동·북교동에 걸쳐 있는 산.
개설
명칭 유래
자연환경
유달산의 대표 수종은 소나무(곰솔)이고 왕자귀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이 있다. 식생 구성으로 볼 때 인공 조림 수종을 제외하면 토양 조건은 척박한 편이다.
형성 및 변천
목포시와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므로 산정에 두 개의 봉수대를 설치해 멀리 바다에서 들어오는 외적을 경계하였다. 달성각(達成閣)에서 약 100m 내려오면 정오를 알리던 오포대(午砲臺)와 노적봉(露積峯)이 있다.
노적봉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군량을 쌓아둔 것처럼 가장하여 적을 속인 곳이라는 전설이 전하여진다. 남쪽 기슭의 해안을 광복 전에 일본 사람들이 매축하여 신시가지를 만들었는데, 현재의 만호동과 무안동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현황
이 산에는 대학루(待鶴樓)·달성각·유선각(儒仙閣)·관운각(觀雲閣)·소요정(逍遙亭) 등의 정자가 있다. 달성각은 1958년 광복 13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고, 유선각은 1932년 10월 목포 개항 35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는데, 처음에는 목조로 건립하였으나 현재는 콘크리트건물로 개축되었다. 그리고 230평의 어린이 놀이터와 4·19기념탑·충혼탑(忠魂塔) 등이 있으며, 산 중턱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유달사(儒達寺)·관음사(觀音寺)·수도사(修道寺) 등의 사찰이 산 중봉에 있으며, 활터도 있다. 산의 정상인 일등암(一等巖)에 오르면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경관은 장관을 이룬다. 다도해관광권의 중심이며 산 주변에 2.7㎞의 유달산 일주도로가 있다.
목포역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고, 시내버스는 1번, 101번, 108번, 105번, 2번을 이용하여 목포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참고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增東國輿地勝覽)』
- 『한국의 산지』(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2007)
- 『유달산』(목포시 범시민 유달산공원화추진위원회, 1990)
- 『한국관광자원총람』(한국관광공사, 1985)
- 「목포 유달산의 나비 개체군 동태 및 나비와 환경인자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기경자, 목포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 국토지리정보원(www.ng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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