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61년에, 문학사에서 구자운·박재삼 등 젊은 시인들이 사화집 형식으로 창간한 문학 잡지.
개설
특정 이념으로 모였다기보다는, 어두운 현실 상황 속에서도 한국 현대시의 정수를 스스로 창조해내고자 하는 열의에 찬 당시 삼십대 전후반의 젊은 시인들이 사화집(詞華集) 형식으로 발간한 계간지이다. 1967년 5월 12집을 마지막으로 종간하였으며, 500부로 한정, 발간하였다.
내용
그리고 시론에는 성찬경의 「시와 현실」(1집), 구자운의 「현대시의 길」(3집), 문덕수의 「시와 혁명」(4집), 강위석(姜偉錫)의 「상상과 묘사와 자유에 대하여」(7집) 등이 있다.
또한 번역시로는 「딜란 토머스 시편」(박희진·성찬경 역) 등이 있다. 시에 대한 현대적인 다양한 시도들을 감행하고 있는 이들은 시작상(詩作上)의 어떤 통일된 주의와 방법을 고집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체로 우리말의 시적 활용을 최대한 도모하기 위하여 언어를 의식적으로 실험하고, 시의 자율성과 새로운 언어미의 실현을 표방하고자 하는 공통된 지향을 지니고 있었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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