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5칸의 팔작지붕건물. 조선 인조 때 허목(許穆)이 병자호란을 피하여 자굴산(藉堀山) 골짜기인 이 곳에 우거하면서 제씨와 같이 이 정자를 짓고 거의 10년 동안 시(詩)·서(書)를 벗삼아 은거한 곳이다.
팔작지붕으로 된 이 정자는 허목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과 3칸의 고사(庫舍)가 있어 미수기언(眉叟記言) 목각판(木刻板) 등 유품 2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허씨문중에서 근년에 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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