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왕의 둘째 아들이다. 관직은 막리지(莫離支)를 역임하였다.
647년(보장왕 6) 당나라 태종이 소부대를 보내어 여러 차례 고구려의 성을 함락시키고 많은 인명을 살상하였다. 또한 송주자사(宋州刺史) 왕파리(王波利) 등에게 명하여 강남 12주의 공인(工人)을 징발하여 대선(大船) 수백 척을 만들어 고구려를 치려고 하였다. 이에 보장왕이 그 해 12월 막리지였던 임무를 당에 보내어 사죄하니 당태종이 이를 받아들여 침공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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