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 과학
  • 생물
잠자리목(Odonata)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병훈 (전북대학교, 곤충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잠자리목(Odonata)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내용

몸은 비교적 크며 대부분 아름다운 빛깔을 띤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속 5,000여 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우리 나라에는 11과 133종이 알려져 있다. 유충시기는 물속에서 지내며 성충은 보통 물가에서 볼 수 있다.

포식성 곤충으로 여러가지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유익한 곤충이다. 성충은 몸이 길고 단단하며 그물 모양의 맥상을 한 날개와 잘 발달된 다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를 움직일 수 있으며 큰 겹눈과 세개의 홑눈, 그리고 털과 같은 짧은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구기(口器 : 음식물을 섭취하는 기관)는 저작형(咀嚼形 : 음식을 입에 넣어 씹는 형태)으로 강하고 큰 턱을 가지며, 가슴은 비교적 작고 배는 길고 가늘며, 제2·제3배판에 웅성외부생식기가 위치하고 있다. 유충은 성체와는 달리 행동이 느리고 몸이 거칠다.

구기는 역시 저작형이지만 아랫입술이 길게 늘어나 특이한 포획기관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유충은 다리가 단단하며 세개의 잎모양의 말단기관아가미를 가지고 있다. 잠자리의 교미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암컷이 수컷의 영역 안으로 들어가면 수컷이 알아보고 교미를 하며, 수컷은 교미 전에 배를 앞쪽으로 구부려서 제2배마디에 있는 저정낭으로 정자를 운반한다.

교미할 때 수컷은 말단의 교미기를 이용하여 암컷의 목 주위를 붙잡으며 이 때 암컷은 배를 수컷의 제2배마디 쪽으로 구부려서 정자를 받아들인다. 산란은 교미한 뒤 곧 일어나는데, 보통 교미와 산란은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다.

참고문헌

  • - 『국가 생물종 목록집』(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2020)

  • - 『일반곤충학』(한국곤충학회, 법문사, 1984)

  • - 『한국동식물도감 10-동물편-』(문교부, 삼화출판사, 1969)

  • - 『한국동물명집』 2(한국동물학회, 향문사, 196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