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개항기 때, 공조판서, 이조참의, 궁내부특진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진백(震伯), 호는 유헌(遊軒) 또는 운전(雲田). 아버지는 장학추(張學樞)이며,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로 김구운(金龜雲)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46년(헌종 12) 정시문과에 급제, 성균관전적·사헌부감찰을 지내고 이듬해 사헌부지평과 사간원정언에 제수되었으며, 1848년 증광문과회시(增廣文科會試)의 시관(試官)을 거쳐 춘추관기사관이 되었다.
해남현감으로 나갔다가 1849년(철종 즉위년) 사헌부장령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고, 1854년 홍문관부수찬·지제교 겸 경연검토관 등의 직을 역임하고, 1857년 홍문관교리 등을 거쳐 현풍현감에 제수되었다.
1864년(고종 1) 만언소(萬言疏)를 올려 당시의 시폐(時弊)를 지적하였다. 이해에 대사간·예조참의·공조참의·경주부윤이 되었으나 곧 귀향하였으며, 77세에 다시 공조판서·이조참의, 80세인 1892년에 궁내부특진관을 지냈다. 저서로 『유헌집(遊軒集)』11권이 전한다.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참고문헌
- 『철종실록(哲宗實錄)』
- 『유헌집(遊軒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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