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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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의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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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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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연원 및 변천

1909년 12월 설립된 전주자혜의원과 그 뒤를 이은 도립의료원을 모체로 1975년 2월 1일부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발족하였다. 이후 1988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령에 의하여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3년의 경우 내과 · 외과 · 신경외과 · 비뇨기과 · 안과 · 신경정신과 · 치과 · 건강관리과 등 17개 과와 중환자실 · 수술실 · 검사실 · 응급실 · 동위원소실 · 물리요법실 · 혈액은행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교수 54명, 전공의 124명 등 370여 명의 직원이 종사하였다.

의료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981년 4월에 전북대학교 캠퍼스 안에 현대식 병원공사를 착공, 1987년 6월 전주시 경원동에서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신축병원으로 이전하고, 진료과목도 17개 과에서 21개 과로 증설하였으며, 병실도 124실 357병상에서 150실 522병상으로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1988년 3월 병원 명칭을 전북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전북대학교병원으로 변경하였다. 1989년 7월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이 증설됨에 따라 22개 과로 증설되고, 194실 668병상으로 늘어났고, 이 해 9월에 교수연구동을 준공, 임상교수들의 체계적인 연구공간을 마련하였다.

1994년 7월 4일에 운영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진 특수법인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법인화 이후 전북대학교병원은 노후화된 시설과 의료장비 개선에 역점을 둬 1995년에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매머드급 응급센터를 개관하여 응급의료가 취약하였던 이 지역사회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1997년 4월에는 치과진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총 공사비 61억 9천여 만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1층 규모의 치과병원을 준공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였다.

1998년 5월 1일부터는 종합의료정보시스템(OCS)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진료시간 단축 및 업무처리를 신속 · 정확하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한 국립대병원 대상 ‘2001년 경영실적 및 경영개선노력 평가’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2002년 한일월드컵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기여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PET/CT를 가동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MRI, Spiral CT, 심혈관조영촬영기, 선형가속기, 엑시머레이저, 체외충격파쇄석기, 단광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기(SPECT) 등 최첨단의료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암센터를 유치했고 2006년 암전문연구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연구소, 노인보건의료센터를 연이어 유치했으며, 2007년에도 어린이병원, 국가지정 격리병상 확충사업 등을 유치하였고, 2008년에는 한국인체자원 거점은행, 권역호흡기센터 사업 유치에 성공하였다. 2010년 4월 1일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유치하였다. 2011년 2월에는 노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급성, 아급성 노인환자를 진료하기 시작했다.

2012년 모든 정보를 전산화하기 위하여 EMR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13년 3월에는 국립대학병원 최초로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를 도입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운영되었다. 한편, 같은 해 12월에는 전라북도 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FERCAP로부터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하였다.

현황

2021년 1월 기준으로 대지면적 13만 6626㎡의 부지에 1,232개 병상을 갖추는 등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의 대표적인 거점 병원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참고문헌

전북대학교병원(www.cu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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