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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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칠갑산에 있는, 조선시대에 창건한 절.
유적/건물
  • 건립 시기조선시대
  • 소재지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조경철 (연세대학교 사학과, 한국고대사)
  • 최종수정 2025년 11월 14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정혜사는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칠갑산에 있는, 조선시대에 창건한 절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이지 않아 조선시대 중후기에 창건된 것 같다. 통일신라 때 진감혜소가 세웠다고 하나 근거가 없다. 정혜사 현판은 3·1운동 33인 중 1인인 오세창의 글씨이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청양 정혜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인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정의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칠갑산에 있는, 조선시대에 창건한 절.

건립경위

841년(신라 문성왕 3) 진감혜소(眞鑑慧昭)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근거가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청양현 항목에 정련사(淨蓮寺)가 보인다. 권상로의 『한국사찰사전』에 의하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정혜사(淨慧寺)가 보이고 나중에 정혜사(定慧寺)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엄연히 정련사로 나와 있다. 또한 ‘정혜사(定慧寺)’는 칠갑산(七甲山)에 있는 반면, 정련사는 백월산(白月山)에 있다고 하였다. 정련사의 창건 연대는 고려시대까지 소급할 수 있지만, 정혜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1930년 불상을 개금한 기록에 의하면 이때 절 이름이 ‘정혜사(定慧寺)’였다고 한다. 정련사가 절의 기능을 못 하자 칠갑산 장곡사(七甲山 長谷寺) 부근에 정혜사를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유산

정혜사 대웅전에는 2018년 1월 22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청양 정혜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가운데 석가여래를 두고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모셨다. 석가여래좌상의 조성 연대는 17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2024년 5월 30일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도 정혜사에 봉안되어 있다. 정혜사의 현판은 3·1운동 33인 중 1인인 오세창(吳世昌)의 글씨이다.

참고문헌

  • 원전

  •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단행본

  • - 『(한국불교)사찰사전』(불교시대사, 1996)

  • - 권상로, 『한국사찰사전』(이화문화출판사, 1994)

  • 인터넷 자료

  • - [국가유산청](http://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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