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평리 석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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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회사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건조한 2중기단의 소형 불탑. 석탑.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회사동석탑(檜寺洞石塔)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6년 04월 02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1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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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회사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건조한 2중기단의 소형 불탑. 석탑.
내용

높이 1.4m. 1976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사지(寺址)로 보이는 밭 가운데 서 있는 화강암제의 2중기단 석탑이며, 소형탑이나 시대적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장대석으로 짠 1변 길이 90㎝의 방형 지대석 위에 1변 길이 70㎝의 방형 하층기단을 올렸는데 이 기단중석은 장대석을 2단으로 결합하여 전후는 각 변 길이에 맞추고, 좌우는 그 사이에 장대석을 면석으로 끼웠다. 높이는 24㎝이고, 그 위의 하대석은 두께 6.5㎝의 1매판석인데, 좌우 측면은 중석폭에 맞추고, 전후는 1변 길이 61㎝로 전후에 약 9㎝씩 후퇴시켰다.

하층기단은 그 위에 높이 24㎝, 폭 30.4㎝의 방형석을 옥중석으로 세웠는데 하대갑석의 받침은 가공하지 않고 있다. 상층기단 갑석(甲石)은 1변 길이 57㎝의 방형의 1매판석인데, 상면에는 중앙에 굵은 호형(弧形)과 각형(角形)의 굄을 높게 각출하였다. 제1옥신은 이 굄에 맞추어 세워졌는데 높이 16㎝, 너비 30㎝의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를 새겼다.

참고문헌

『전북문화재대관(全北文化財大觀)』(전라북도,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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