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약사 ()

목차
의약학
제도
백제시대에 의약 업무를 담당하던 관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백제시대에 의약 업무를 담당하던 관직.
내용

우리나라 기록에는 없으나 『일본서기』에 긴메이왕(欽明王) 14년(553)에 의박사 왕유릉타(王有陵陀)와 채약사 시덕(施德) 반량풍(潘量豐)과 고덕(固德) 정유타(丁有陀)를 보내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로 보아 백제에서 채약사는 약물에 관한 직무를 담당한 관명으로 의무를 주로 하는 의박사와 분리되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관직은 중국의 역대 의약직제에서는 볼 수 없는 직명이므로 이 제도는 중국의 의약제도에 따르지 않고 백제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직제라고 볼 수도 있다.

또, 백제가 특히 채약사라는 관직이 그 직무가 명칭 그대로 약초를 채집하는 것인지, 혹은 약재를 취급하는 직무 중 채집이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그 직무의 중점을 표기하기 위한 것인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백제의 약부(藥部) 중의 의박사와 채약사가 따로 있어 각각 그 직무를 분담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한국의학사(韓國醫學史)』(김두종, 탐구당, 1979)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