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향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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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향교
청도향교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청도향교(淸道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경상북도
종목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5년 10월 15일 지정)
소재지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교길 36 (교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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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568년(선조 1)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도의 고평동(古坪洞)에 창건하였다. 1626년(인조 4) 군수 송석조(宋碩祚)가 화양면 합천리로 옮겼고, 1683년(숙종 9) 군수 홍수량(洪受湸)이 중수하였다.

그 뒤 1734년(영조 10) 군수 정흠선(鄭欽先)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843년(헌종 9) 군수 송계백이, 1929년 군수 최병철이 각각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978년 군수 최형수(崔亨洙)가 명륜당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각 4칸의 동무(東廡)와 서무(西廡), 7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5칸의 사락루(思樂樓), 삼문(三門), 동문(東門)과 서문(西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198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맡고 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文化財指定調査報告書)』(경상북도, 1985)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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