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

목차
관련 정보
축서사 / 대웅전
축서사 / 대웅전
불교
유적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 의상(義湘)이 창건했다.

당시 인근 지림사[智林寺 : 지금의 水月庵]의 주지가 어느 날 밤 산 쪽에서 서광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가 의상에게 이를 고하고 함께 산에 올라가 보니 비로자나불이 광채를 발산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의상은 이곳에 축서사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867년(경문왕 7)에 부처님 사리 10과를 얻어 부처님 사리탑을 조성했다. 참선 수행 도량으로서 명맥을 이어오다가, 1705년(숙종 31) 중건했다.

당시에는 법당 등 전각 6동과 광명루(廣明樓), 승방 10여 동이 있었으며, 도솔암(兜率庵)과 천수암(天水庵)의 암자가 있었다. 1875년 경 대웅전・보광전・약사전・선승당・동별당・서별당・청련당・백화당・범종각 등이 있고 상대・도솔암・천수암 등 세 개의 산내암자가 있었으나 조선 말기에 일본군이 의병 토벌을 목적으로 불태워 대웅전 1동만 남겼다. 일제강점기에는 한동안 폐사로 있다가 일제 말기에 삼성각을 복원하였고 6・25 한국전쟁 후인 1957년에 요사를 신축하였다. 1996년부터 대대적인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1999년에 대웅전을 완공하고 2003년에 운수각・선열당・안양원・심검당 등을 건립하였으며 2006년에 극락전과 선방 및 누각・종각・일주문 등을 완공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보광전・적묵당・보물각・응향각・보탑성전・심검당・선열당・안양원・범종각・법성료 등이 있다. 유물로는 봉화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보물, 1989년 지정)를 비롯하여 괘불탱(보물, 2003년 지정)・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삼층석탑・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등이 있다.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창건 당시의 것으로 대웅전 안에 봉안되어 있다. 석등은 신라 말 고려 초의 것으로 추정된다.

삼층석탑은 867년(경문왕 7)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했다는 석탑조성명기(石塔造成銘記)가 있는 매우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기단부 하대, 3층 옥신과 개석, 상륜부가 일실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속 명산고찰 따라』(이고운·박설산, 운주사, 1994)
『한국사찰전서』(권상로 편,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