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분지 ( )

자연지리
지명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발달한 침식분지.
지명/자연지명
길이
지름 10㎞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춘천 분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발달한 침식분지이다. 지름 약 10㎞로,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춘천 분지의 외곽 산지는 풍화와 침식에 강한 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진 반면, 분지 내부는 풍화·침식에 취약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질학적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춘천 분지가 형성되었다. 춘천 분지 외곽의 산록 지역은 과수원, 밭, 주거지 등으로 이용되며,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우두동 일대는 비옥한 충적지가 펼쳐진다.

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발달한 침식분지.
명칭 유래

‘춘천’이라는 지명은 순우리말인 ‘봄내’에서 유래했다. ‘봄내’는 ‘봄의 내[강]’를 뜻하며, 이를 한자로 옮겨 표기한 것이 ‘춘천(春川)’이다.

자연환경

춘천 분지는 북한강소양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침식분지(浸蝕盆地)로, 대략 지름 10㎞의 규모를 갖는다. 분지 주변에는 마적산[610m], 대룡산[899m], 수리봉[645m], 금병산[652m], 삼악산[656m], 계관산[665m], 북배산[867m], 가덕산[858m], 몽덕산[690m], 오봉산[779m] 등의 산지가 둘러싸고 있다.

이들 산지는 풍화와 침식에 강한 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진 반면, 분지 내부는 풍화 · 침식에 취약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질학적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춘천 분지가 형성되었다. 분지 중앙에는 해발 302m의 봉의산이 원추형으로 솟아 있는데, 이는 침식과정에서 남은 잔류 구릉에 해당한다.

변천 및 현황

춘천 분지 외곽의 산록 지역에는 산록 완사면(緩斜面)이 널리 분포하며, 이들 지역은 현재 과수원, 밭, 주거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우두동 일대는 충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비옥한 충적지(沖積地)가 넓게 펼쳐지며, 도시의 주거 및 농업 기반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단행본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국토지리정보원, 2015)
『한국의 화강암 침식지형』(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2002)

논문

최홍규, 「춘천분지의 지형학적 연구」(강원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