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9월에 개설되었다.
2000년 현재 담배와 인삼의 육종(育種)·재배·영양·가공·보호·경영 등의 6개 연구부에 82명의 연구위원과 2명의 연구보조원이 있으며, 실험실과 실험포장(實驗圃場)을 갖추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연구발표회, 연구용역의 수행, 세미나 및 토론회, 연구논문집 발간 등이 있다.
2000년 현재까지 연구논문집 ≪연초연구≫는 17집이 간행되었으며, 단행본으로는 ≪연초학≫ 및 각종 연구보고서 17권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적정수량 생산을 위한 이론체제 확립에 관한 연구>·<연초의 생리 생태에 관한 기초연구>·<육성 및 도입품종의 품질판정 기준 작성>·<건조 및 숙성에 관한 연구>·<경영 및 생력화 방안 연구>·<병충해 방제 및 천적이용에 관한 연구>·<재배계절이동 및 만기재배 확립에 관한 연구>·<황색종 담배의 육묘방법 개선에 관한 연구>·<황색종 엽위별 물질생산에 관한 연구>·<연초경작 기계화 조성촉진을 위한 농업구조개선에 관한 연구>·<석탄회 사용에 관한 연구>·<원료잎담배 생산구조 조정 방안에 관한 연구>·<환경보존형 농업생산을 위한 효율적 토양관리에 관한 연구>·<배 배양에 의한 인삼의 다경육묘 작출에 대하여>·<인삼조직배양에서 이산화탄소(CO2) 처리가 멀티-슛(multi-shoot)분화 및 사포닌 함량에 미치는 영향> 등 대형 연구과제의 수행은 연초와 인삼 생산 및 개량에 많은 성과를 가져다 주었다.
앞으로 농림수산계 대학 특성화를 위한 지원금 등으로 연구시설의 확충 및 현대화로 연구 여건의 내실화를 가하고, 유관기관과의 학문적 교류의 증진과 산·학·관·연 협동연구 및 기술지도 체계를 공고히 하여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잎담배 분야의 중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