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는 세로 46㎝, 가로 13㎝. 1981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자연 암석의 중앙 우측에 단정한 전서(篆書)를 가로로 새겼다. 조선 명종 초에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은 평소 정사에 지친 심신을 풀고자 매일 이곳을 방문하였는데, 손발을 씻으며 마음까지 깨끗이 씻으려는 의미에서 '탁오대(濯吾臺)'라 이름 짓고 친필로 써서 새겼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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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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