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목애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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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목애당
태안 목애당
건축
유적
문화재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내의 동헌으로 건립된 건물.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태안 목애당(泰安 牧愛堂)
지정기관
충청남도
종목
충청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92년 08월 17일 지정)
소재지
충청남도 태안군 백화로 54 (태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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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내의 동헌으로 건립된 건물.
내용

1992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태안현 관아 내의 동헌건물이다. 원래 정면 6칸, 측면 3칸의 一자형 평면으로 되어 남향으로 건립된 것으로 보이나 후에 뒤편으로 1칸을 덧달아 내 측면이 4칸을 이루고 있다.

건물의 내부에도 10여 개의 방형기둥들이 세워져 있어 대청이나 온돌방 등을 드린 것으로 보이나, 그동안 관청의 민원실 등으로 사용한 관계로 내 · 외부 시설이 적지 않게 변경되어 있다.

구조는 2벌대로 쌓은 장대석기단 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방형기둥을 세웠다. 건축양식은 무출목 초익공계통인데 익공의 뿌리를 둥그스럼하게 굴려놓았고 내부로는 양봉(樑奉 : 보의 짜임새를 보강하는 짧은 부재)으로 되어 대들보의 단부(端部)를 받쳤다.

그리고 창방 위에는 주간에 3개씩의 소로를 놓아 건물의 외관을 간결하게 꾸몄다. 지붕틀은 5량가구이며,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 동헌건축의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유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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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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