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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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음악
단체
합창에 뜻을 가진 남자대학생을 중심으로 1958년 6월 조직된 합창연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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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합창에 뜻을 가진 남자대학생을 중심으로 1958년 6월 조직된 합창연주단체.
내용

1958년 6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고등학교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합창음악을 즐기며 보급하자는 취지로 창단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자 현존하는 최장수 남성합창단이다.

초기에는 미8군에 근무하던 게츠(Goets, Hugo)중령의 배려로 부대내에서 연습을 하면서 악보제공과 지도를 받았다.

1959년 5월 6일서울 시공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고, 같은 해 12월 19일에는 3·1당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2024년 현재까지 5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30여회의 일반연주회를 가지는 등 합창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제2회 이래로 서수준(徐守俊)을 상임지휘자로 하여 10회의 발표회를 가졌다. 1968년부터 1998년까지는 유병무(劉秉武)가 지휘를 맡았다. 이후 김홍식 · 최영주 · 정남규가 대를 이어 지휘를 맡고 있다. 대학생들로부터 50대 후반까지의 회사원 · 교사 · 의사 등으로 구성된 순수한 아마추어 단체이며, 단원 수는 1백 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양악백년사』(이유선, 음악춘추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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