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7월 「민법」 제32조에 의거하여 법인으로 창립했으며, 1948년 4월 일본의 동경지부(東京支部)를 설치하였다.
1949년 8월 『무역통신』을 창간했고, 1967년 1월 뉴욕지부를 설치하였다. 1970년 10월 홍콩에 코리아센터를 설립했고, 1973년 3월 본부 사무실을 회현동 한국무역회관 건물로 이전하였다.
1974년 8월 뉴욕에 한국센터를 설립했고, 1978년 3월 뒤셀도르프지부를 설치하였다. 1978년 8월 한국종합전시장을 설립했고, 1979년 4월 대구 · 경북 지부와 전북지부를 설치하였다. 1980년 12월 『무역통신』을 『무역회보』로 제호를 변경했고, 1983년 5월 대전 · 충남지부를 설치하였다.
1984년 2월 종합무역연구원을 개원했고, 1984년 3월 워싱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84년 4월 광주 · 전남 지부를 설치했고, 1984년 5월 브뤼셀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85년 3월 한국종합무역센터를 기공했고, 1986년 5월 충북지부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부산무역회관을 개관했으며, 1988년 3월 경남지부를 설치하였다. 1988년 7월 『무역회보』를 『일간무역』으로 제호를 변경했으며, 1988년 9월 한국종합무역센터를 완공하였다.
1991년 브뤼셀에 코리아센터(Korea Centre), 이듬해 중국에 북경사무소를 설립하고, 그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을 설립하였다. 그 뒤 1995년에는 경남 무역회관 · 광주 무역회관을 개관하고, 이듬해는 아셈(ASEM) 건설 사업추진단을 발족하였다.
2002년 상해지부를 설치했고 2004년 전략물자무역정보센터를 설립했다. 2006년 워싱턴지부 및 싱가포르지부, 2011년 호치민지부, 2014년 뉴델리지부, 201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부를 개소했다.
주요 기능은 무역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 파악, 무역진흥을 위한 조사 및 연구, 무역에 관한 행정관청과 회원과의 연락, 무역에 관한 대정부건의, 무역제도 개선 및 절차간소화방안 연구, 무역제도 및 절차에 관한 대업계상담 및 지도, 무역거래 알선, 해외통상 진흥을 위한 제반활동, 국내외 경제 및 시장정보의 입수 · 분석 및 보급, 각국의 수입규제에 대한 대응책 강구, 기타 무역진흥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사회는 재정운영위원회, 기업경쟁력강화위원회, 신성장산업위원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 서비스물류발전위원회, 무역인력양성위원회 등 6개분과로 되어 있다.
조직 구성은 경영관리본부, 무역정책지원본부, 국제사업본부, 회원지원본부, e-Biz지원본부, MICE추진본부 등 6개 본부가 있다. 또 국제무역연구원과 무역아카데미, FTA종합지원센터의 3개 부설기구가 있다.
국내 13개 지부(경기북부, 인천, 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강원, 충북, 대구경북, 전북, 경남, 울산, 부산, 제주) 및 해외 10개 지부(동경, 뉴욕, 워싱턴, 북경, 상해, 성도, 자카르타, 호치민, 뉴델리, 브뤼셀)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무역에 관련이 있거나 협회의 목적에 찬성하는 영리 또는 비영리법인, 단체, 자연인으로서 관계법령에 의하여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을 하는 자, 협회의 임원인 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협회는 무역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권익을 옹호하는 데 앞장서는 기관인 동시에 국가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주체자로서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