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학과 이에 관련된 학술연구를 통하여 약제학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우종학(禹鍾鶴) 등이 중심이 되어 1971년 6월 서울에서 설립하였다.
설립 이후 정기적으로 매년 1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외 저명 과학자를 초빙하여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주로 약제학 분야의 연구 및 산학협동에 관한 것이었다.
1971년부터 학술지 ≪약제학회지≫를 계간으로 발간하여 1998년 현재 27권까지 간행하였고, 단행본으로는 ≪약제학≫과 ≪Experimental Pharmaceutics≫을 발간하였다.
회원자격은 약제학 및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종사하면서 학회의 취지에 찬동하는 자이며, 유공회원은 학회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특별찬조를 한 제약회사 또는 공공기관으로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추대한다. 1998년 현재 회원수는 308명, 사무실은 회장소속 약학대학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