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수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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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호소 · 하천 · 지하수 · 온천 등 내륙에 있는 수체에 관한 학술연구 및 그 응용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학술단체.
개설
과학기술의 진흥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7년 5월 13일 설립되어 초대회장에는 정문기(鄭文基)가 되었다.
육수학은 육수의 물리·화학·지질 그리고 생물을 연구하는 4개의 큰 분야가 있고, 여기에 고육수학(Paleolimnology)과 같이 시·공간적 변화에 관여하는 모든 자연과학분야의 연구가 주류를 이룬다.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과 이에 따른 수자원의 개발과 보전에 필수적인 육수학 연구는 새천년을 위한 미래·거대 학문이 되고 있다.
창립 이후 육수학 및 이에 관련된 학술 연구 및 조사, 회지 및 연구발표회와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회와 목적을 같이하는 국외 단체와의 교류 및 정기적인 연구발표회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연원 및 변천
본 학회는 1974년 4월에 한국생물과학협회에 가입, 1979년 8월에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 가입, 1987년 한국환경과학연구협의회에 가입, 1996년 사단법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에 가입하였으며, 1996년 11월 과학기술부에 사단법인(대표이사 최청일) 단체로 등록하였다.
기능과 역할
학술활동으로는 1968년 12월 학술지인 한국육수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Limnology)의 창간, 동년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뉴스레타가 발행되었으며, 1992년 국제 표준연속간행물 (ISSN 1225-1437)로 등록되었으며, 2001년 6월 현재 34권 2호, 통권 94호가 발행되었다.
1971년 10월 첫 학술발표회가 서울대 사대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2회의 연구 발표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1997년 5월에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그 밖에 활동으로는 국제 하천·호수 환경 심포지움(ISRLE : International Symposium on River and Lake Environments)이 한국·중국·일본·베트남·미국·캐나다 그리고 독일을 중심으로 1981년 5월에 강원대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한·중·일 국가가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2001년 11월 10회의 국제심포지움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회원은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 단체회원과 명예회원으로 구분하고, 정회원의 자격은 육수학 및 이에 관련된 학문을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전공하였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자로서 정회원 2명의 추천을 받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2000년 현재 524명의 회원이 있다.
임원은 회장, 부회장, 이사 및 감사로 구성되며, 회의는 이사회, 평의원회와 총회로 구분되며, 임원은 이사회에서 추천하고 평의원회에서 선출하여 총회의 인준을 거쳐 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하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