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회

  • 종교·철학
  • 단체
  • 현대
단군을 중심으로 민족주체성 확립을 위하여 조직된 사단법인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희승 (전 서울대학교, 국어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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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단군을 중심으로 민족주체성 확립을 위하여 조직된 사단법인체.

내용

1968년 이희승(李熙昇)·김상기(金庠基)·윤태림(尹泰林)·이항녕(李恒寧)·이병도(李丙燾)·이선근(李瑄根)·신석호(申奭鎬) 등의 국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고, 이념과 종교를 초월한 민족단합의 국민운동단체의 성격을 띠고 있다.

현정회라는 명칭은 파사현정(破邪顯正)의 정법(正法)을 편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1968년 9월에 사직공원 안에 있던 천관암(天官庵)을 김상기·김범부(金凡父)·하갑청(河甲淸) 등의 지도를 받아 단군전으로 조성하고, 단군소상과 단군영정, 사직신(社稷神), 역대창업의 인물, 충의열사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헐어버린 사직단이 광복 후에도 방치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매년 어천절(御天節, 3월 15일)과 개천절(開天節, 10월 3일)의 제례행사를 사직제와 함께 거행하여 사직단의 의미를 되살리고 있다.

이 때 제주(祭主)는 현정회 이사장과 서울특별시장이 각각 맡으며, 전통적 제례의식과 국민의례를 함께 행한다. 정부 주관 개천절 행사에는 현정회 이사장이 민간대표로 참석하여 봉축사를 낭독하는데, 단군에 대한 묵념의 순서를 주장하여 채택되도록 하였다.

1985년에는 현재의 비좁은 단군전을 헐어내고 새로운 단군전의 설립을 정부주도로 추진하던 중 일부 기독교측의 반대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 뒤 1987년부터는 민간차원에서 단군전의 신축을 추진, 1990년 3월에 완공하였다. 간행물로는 계간으로 『현정(顯正)』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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