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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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일제강점기 『월헌집』을 저술한 유학자.
이칭
  • 이칭월헌, 제경
인물/근현대 인물
  • 본관전주
  • 사망 연도1972년
  • 성별남성
  • 출생 연도1903년(고종 40)
  • 출생지김해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경주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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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월헌집』을 저술한 유학자.

개설

경상남도 김해 출신. 본관은 전주. 자는 제경(濟卿), 호는 월헌(月軒). 경종조 신임사화(辛壬士禍) 때 여주에서 김해로 피난한 소요재(逍遙齋) 이춘흥(李春興)의 7대손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조부 농은(農隱) 이경현(李慶鉉: 1859∼1936)과 부친 봉정(鳳亭) 이승기(李承驥: 1885∼1945)의 훈도 아래 가학을 전수받아 경사(經史)를 섭렵하고, 1920년 봄 서해의 계화도에 은거하고 있던 간재(艮齋) 전우(田愚)를 찾아가 그 문도가 되었다.

간재 문하에서 혁재(赫齋) 서진영(徐震英), 양재(陽齋) 권순명(權純命), 현곡(玄谷) 유영선(柳永善) 등과 학문을 강마하다가, 간재가 별세하자 서진영을 따라 변산의 진계정사(眞溪精舍)로 가서 학문을 익히다가, 호서의 망화재(望華齋)로 석농(石農) 오진영(吳震英)을 찾아가 그 학문을 전수받았다.

일제의 식민통치가 강화되어 단발령을 내리고 호적을 새로 고치는 등의 압제가 가속화되자, 수사선도(守死善道)의 일념으로 굴하지 않고 서재를 열어 원근의 학도들을 모아 가르쳤는데, 집이 좁아서 모두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였다.

이보림은 석담과 화양동으로부터 유래하는 담화종지(潭華宗旨)를 평생의 학문 규범으로 삼았는데, 「지심설(持心說)」과 「사유제왕지책론(士有帝王之責論)」등의 잡저에 그 학문 특색이 잘 드러나 있다. 해방 후에도 윤리를 부식하고 후학들을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

저서

문집인 『월헌집(月軒集)』 16권이 간행되었다.

상훈과 추모

1986년 향사림(鄕士林)이 김해시 장유의 덕정(德亭)에 명휘사(明輝祠)를 건립하여 향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 - 『월헌집(月軒集)』

  • - 「월헌 이보림의 생애와 학문」(정경주, 『간재학논총』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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