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2월 10일 개교한 문성여자중학교를 1965년 9월 26일 인수하였으며 1965년 10월 15일 설립자 김예환 박사가 초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1969년 9월 26일 예일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6년 9월 26일 종합교육관을 준공하였다. 2008년 3월 1일 제9대 이태한 교장이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훈은 ‘경천(敬天:하느님을 공경하자), 애국(愛國:나라를 사랑하자), 애인(愛人:이웃을 사랑하자)’이며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표어는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다’, ‘직업은 무엇이나 좋다. 제 일인자가 되자’, ‘최후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다’이다. 교육이념은 ‘신의, 봉사, 우애, 소망, 신앙, 건강’이다. 교육목표는 “기독교 교육정신을 근본이념으로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인격을 만들고,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바른 국가관 정립과 사회 윤리관을 확립하여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도덕적이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 학교행사로는 가을 축제인 낙엽전과 창작무용대회가 있다.
방과후 학교로서 수학탐구, 무용, 만화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제과제빵, 요가, 볼링, 힙합펑크 등의 계발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03년 12월 20일 학교경영 우수학교로, 2004년 12월 29일 특별활동 우수학교로, 2005년 12월 30일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2010년 5월 현재 3학년 30학급을 갖추고 있고, 교원 52명이 재직 중에 있으며, 학생 1,066명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