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이 군청소재지가 되면서 그 격에 맞게 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되었다. 1915년 11월 5일 학생 23명의 4년제 김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7년 운학간이학교가 부설되었다가 1944년 운학국민학교(현 운학초등학교)로 분리되었다. 1948년 용인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용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큰 꿈, 창의, 힘찬 도전’이다. 단계별 한자 교육 강화, 세계화에 대비한 영어 교육의 활성화, 학교 숲을 활용한 친환경 교육을 명품 교육 3대 브랜드로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밖에 논리적 사고력과 두뇌 개발을 위한 수학 교육을 강화하는 등 스스로 연구하고 학습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0년 현재 특수학급 4학급을 포함하여 31학급에 총 866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은 46명이 재직하고 있다. 2010년 2월 제91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29,1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