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는 희망을 교사에게는 변화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는 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1948년 9월 30일 4년제 원주공립초급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8년 11월 3일 개교하였다. 이후 1951년 9월 1일에 3년제 원주중학교로 개편 · 개명하였다. 2010년 2월 10일에 통산 62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졸업생 384명을 배출하였다. 통산 누적된 졸업생 수는 25,079명에 이른다.
원주 지역의 대표적인 공립중학교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훈은 “생각하자, 부지런하자, 서로돕자”이고,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목련’이다. 구체적인 교육목표로서 아래의 5가지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정직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도덕인을 기른다.
자율과 질서를 존중하고 꿈을 지닌 자주인을 기른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인을 기른다.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환경을 가꿀줄 아는 건강인을 기른다.
창의성과 진취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기른다.
부속시설로 실내야구장 등이 있으며 운동부로 야구 · 펜싱 · 농구부 등이 있다. 현재 각 학년 10학급씩 30학급과 특수학급 1개학급 모두 31개 학급에 1,131명의 학생과 특수 학생 13명 모두 1,14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으로는 남자 26명, 여자 47명 등 모두 7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