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학원의 강신경 설립자가 세운 대학으로, 교훈은 '박애·근면·창조'이다. 미래사회를 열어갈 전문지식, 지성과 창의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믿음·사랑·봉사를 실천하여 국가·사회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1960년 1월 설립된 재단법인 신흥학원은 1960년대 신흥실업고등학교 및 신흥중학교 등 중등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72년에는 현 신흥대학의 전신인 신흥보건전문학교를 개교하였다.
동 학원은 1999년 한북대학교 설립을 위한 정관 변경 인가를 신청한 후 동두천시로부터 공공시설 입지를 승인받고 부지를 매입하여 학교설립을 위한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3월 한북대학교를 개교하였다. 2008년에는 국제교육원을, 2009년에는 특수대학원과 지식복지대학원을 신설하였다.
2010년 당시 인문대학(영어학과, 중국어학과), 사회과학대학(사회복지학과, 영유아보육학과, 국제관광경영학과, 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특허법률학과), 이공대학(컴퓨터정보학과, 식품영양학과, 에너지자원학과), 체육과학대학(건강관리학과, 레저스포츠학과), 예술대학(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보건대학(간호학과) 등 6개 대학의 15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었다. 부속 및 부설기관으로는 도서관, 국제교육원, 평생교육원을 두었다.
성적우수 장학금, 면학 장학금, 모범 장학금 등의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5월 한북제라는 학교행사를 개최하였다. 학생동아리로는 에벤에셀(기독교), 부팅(컴퓨터), 스프링게리(봉사) 등이 있었다.
2013년 한북대학교와 신흥대학교의 통폐합이 승인되었으며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기독교 가치관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육영사업에 매진해 온 법인에 의해 세워진 대학으로서, 21세기 통일한국의 중심지인 경기 북부 지역의 중추적인 대학으로의 발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