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 )

회화
단체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박물관.
단체
설립 시기
1978년
설립자
계명대학교
설립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상위 단체
게명대학교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발간지
계명대 행소박물관 유적조사보고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박물관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유적을 발굴·연구·관리·전시함으로써 대구·경북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보급 탁본 160여 점과 수준 높은 민화 15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령·성주 지역의 가야 고분군 발굴 조사를 하고 김천·경주 등에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을 조사, 연구하여 지역 고대 역사의 체계화와 문화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및 학계에 기여하고 있다.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박물관.
설립 목적

대구 · 경북 지역의 유적을 발굴 · 연구 · 관리 · 전시함으로써 대구 · 경북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및 현황

1978년 5월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에서 개관한 이래 다양한 유적의 발굴 조사와 특별 전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 경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1989년 계명대학교 대명동캠퍼스 동서문화관에서 대명동산도서관 7층으로 이전하였다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2004년 5월 20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신축하여 개관하였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계명역사자료실과, 제1·2전시실, 특별전시실, 학예연구실, 세미나실, 시청각실, 뮤지엄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소(行素)는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2024년 현재]의 아호이며 그 의미는 소박하고 겸허하게 행한다는 뜻이다.

제1전시실은 계명역사자료실과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시대별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계명역사자료실은 계명의 역사를 전시하여 계명인의 정체성을 찾게 하고 사학 명문 대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시대별 전시실은 한반도의 구석기시대 문화와 대구 ·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석기시대~원삼국시대의 문화상을 다루고 있다. 제2전시실은 신라와 가야의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여 당시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로비에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천전리 각석이 복제 · 설치되어 있고, 특별전시실[기획전시실]인 동곡실과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의 개인 기증품들을 전시하는 행소기념실을 운영하고 있다.

1만 6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 2,000여 점이 상설 전시되어 있다. 특히 국보급 탁본 160여 점과 150여 점의 수준 높은 민화를 소장, 전시하고 있다.

상설 전시 외에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전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2024년], 행소박물관 소장 목가구전 ‘강인한 생명력과 미의 세계’[2021년], 국립광주박물관 순회전시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2022년], 국립부여박물관 순회전시 ‘청동기시대 송국리문화-정착농경사회와 조상숭배문화의 확립’[2018년], 국립고궁박물관 순회전시 ‘조선왕실의 포장 예술’[2018년]과 ‘조선의 어진’[2016년], ‘계명대학교 소장 국보 · 보물 탁본전’[2015년], ‘중국근현대수묵화명가전’[2010년], ‘중국고대음식기구전’[2009년], ‘기산풍속도전’[2009년], ‘중국국보전’[2007년], ‘대영박물관 대구전’[2005년] 등 다양한 특별 전시 또한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한편, 1977년 고령 지산동 45분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고령 본관동 고분군, 성주 성산동 고분군, 김천 송죽리 유적, 김천 교동 유적, 경주 황성동 유적 등 대구 · 경북 지역의 신석기시대부터 가야시대를 비롯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에 대한 학술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상설 전시를 통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979년에 대학 박물관 최초로 보존처리실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다.

발굴 조사 및 이에 기초한 전시 및 학술 활동 이외에 대학 박물관의 본래 기능 중에서도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 아카데미 강좌, 화요 공개강좌, 문화유적 답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다양한 소장품의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 기획 전시와 공개강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 · 성주 지역의 가야 고분군의 발굴 조사와 김천 · 경주 등에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을 조사, 연구함으로써 지역 고대 역사의 체계화와 문화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고령과 성주를 중심으로 가야사 복원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데에 학술적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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