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에 있는 서울시립대학교 부속 박물관이다. 1984년 9월에 개관하였다. 기획전시실, 교사전시코너, 야외전시장,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0년부터는 근현대 도시사·생활사·문화사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수집, 관리하며 이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2011년 현재 국가귀속유물 89점을 포함하여 모두 7,65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록 15종, 보고서 4종, 자료집 18종, 영상물 6종 등을 발간함으로써 박물관 연구성과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역사·민속·고고·미술 관련 자료, 서울특별시 역사 관련 자료 등을 수집, 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박물관에서는 학생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 만족을 위한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운영, 교육홍보, 조사연구, 유물관리 등을 통하여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84년 9월에 개관하였다. 1988년 5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이후 발굴조사뿐 아니라 기획전시, 평생교육, 유물수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1986년 2월에 『박물관 휘보』가 창간되었으며 2006년 2월에 제17호까지 발간되었다. 1995년 9월에 제1회 특별전이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2005년 7월에 기존 박물관 건물에서 경농관으로 학예연구실을 이전하였고, 9월에는 수장고를 이전하였다. 2008년 8월에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고, 10월에는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3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8월에는 법학관 1층에 교사전시코너를 설치하였다.
박물관의 면적은 1,509.4㎡이며, 기획전시실, 교사전시코너, 야외전시장, 수장고, 학예연구실, 기타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5년부터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2000년부터는 근현대 도시사·생활사·문화사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수집하여 관리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 관련 주제로 학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10회의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 및 근교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 문화유적답사를 5회 운영하였으며, 2008년부터 서울 청량리 일대 주요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문화유산 연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체계적·효율적 활용 및 보급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박물관 활동에 관련 분야 전공자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박물관 연구 인력의 확충을 도모하고 전공자들에게 박물관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박물관 인력을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실무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술사업으로는 지표조사 및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하여 학술총서를 간행하고 있다. 1996년 1월에 발간된 제1집부터 2008년 1월 제4집까지 출판되었다. 2004년 12월에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근·현대 생활사 박물관의 현황과 과제’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2011년 6월 현재 국가귀속유물 89점을 포함하여 모두 7,650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록 15종, 보고서 4종, 자료집 18종, 영상물 6종 등을 발간함으로써 박물관 연구성과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