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황장엽은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을 역임하다가 김일성 사후에 남한으로 망명하여 반북활동을 진행한 교육자·관료이다. 1923년 출생하여 2010년 사망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이후 모스크바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4년에 귀국하여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교수, 총장을 역임하였다. 주체사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김일성-김정일부자로부터 각별한 신임을 받아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일성 사후 북한 내 사상투쟁, 정치투쟁이 진행되는 도중인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하였다. 망명 이후 김정일정권의 타도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였다.
정의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을 역임하다가 김일성 사후에 남한으로 망명하여 반북활동을 진행한 교육자·관료.
개설
생애
활동사항
황장엽이 한국으로의 망명 전까지 김일성-김정일부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자신의 신변불안과 위협 때문에 정치적 망명을 택한 후 비록 말년(末年)에 한국에서 반 김정일활동에 진력했다고 하나, 오늘날 북한주민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족벌체제하에서 온갖 고통을 감내(堪耐)해야 하는 근인(根因) 중 하나인 주체사상을 정립하는데 적극 기여한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그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죽기 전까지 김정일체제의 잔혹상을 고발하고 열악하기 이를데 없는 북한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했던 공과를 결코 폄하(貶下)해서는 안된다는 견해도 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북한의 주요 인물』(통일부, 2012)
- 『북한자료·인명편』(연합뉴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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