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

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대아찬으로 북원소경을 다스린 관리. 지방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대아찬
목차
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대아찬으로 북원소경을 다스린 관리. 지방관.
생애 및 활동사항

가계·출신지 미상. 오기(吳起)는 신라 17관등 가운데 제5관등인 대아찬(大阿湌)으로, 북원소경(北原小京)을 다스리는 지방관이었다. 북원소경은 5소경의 하나로, 639년(선덕왕 8)에 하슬라(何瑟羅, 지금의 강릉시)에 설치되었다가, 678년(문무왕 18)에 북원(北原, 지금의 원주시)로 옮겨졌다. 그 뒤 경덕왕 때 북원경(北原京)으로 바뀌어 불렸다. 북원소경을 강릉 지역에서 원주 지역으로 옮긴 것은 신라가 한강 유역을 중시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오기는 군사전략적 능력이 뛰어났던 인물로 보인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소경고」(임병태,『역사학보』35·36, 1967)
집필자
장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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