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학, 예술과 문화를 연구하여 한국학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9년 2월 16일 국제대학교(현 서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국제어문학연구회(國際語文學硏究會)를 창립하면서 시작하였다. 1987년 1월 24일 교내 단체적 성격을 탈피하여 일반 학술단체로 전환하였다. 1999년 2월 20일에는 학회명을 국제어문학회(國際語文學會)로 바꾸고, 전국 학회로 전환하였다. 역대 회장은 제1대 우인섭, 2대 최운식, 3대 이종건, 4대 서범석, 5대 구사회, 6대 이복규 교수였다.
학회지 『국제어문(國際語文)』은 1979년 9월 20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초기에는 연 1회씩 발행하다가, 2000년부터 연 2회, 2003년부터는 연 3회씩 발행하고 있다.
2012년 4월까지 총 54집을 발행하였다. 2001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고, 2004년에 등재학술지가 되었다.
학술대회는 1981년 3월 21일에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2년 현재까지 총 69회를 가졌다. 2003년 7월부터 월례발표회를 재개하여 매월 진행하고 있다. 연 2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발간연구서로는 『우리 말글과 문학의 새로운 지평』(1999), 『기독교와 한국문학』(2000), 『문자문화와 디지털 문화』(2001), 『디지털 시대의 언어와 문학연구』(2002), 『한국문학사의 전개과정과 문학담당층』(2002), 『고전문학 담당층과 문학의식의 제 문제』(보고사, 2004),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발전』(보고사, 2004) 등이 있다. 2012년 현재 회원수는 총 6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