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을 연구하고 자료를 발굴·정리하며, 연구결과의 평가를 통해 이론을 정립하여 한국 현대소설 연구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현대소설학회는 1992년 11월 28일 전국의 대학에서 한국 현대소설을 전공하면서 실제 ‘한국의 현대소설’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와 연구자들 중심으로 결성된 학술단체이다.
학술대회는 매년 봄·가을 두 번 개최하고 있다. 1992년 11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1년까지 총 40회를 가졌다.
학회지 『현대소설연구』는 1993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45집을 발행하였다. 1995년부터 연2회씩(6·12월) 발간해 오다가, 2003년에는 3회(6·9·11월), 2004부터는 4회씩(3·6·9·12월) 발간하였다. 그러다 2008년부터는 다시 연3회씩(4·8·12월) 발행하고 있다. 2000년에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고, 2003년에 등재학술지가 되었다.
또 전년도 문예지에 발표된 중·단편 소설들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관련 전문가의 해설을 담은 『올해의 문제소설』을 1994년부터 매년 2월에 발간하고 있다. 그밖에 『현대소설론』(평민사, 1994), 『한국 근대소설-읽기, 비평하기1,2』(이회문화사, 1999) 등 기획도서를 간행하고 있다.
2001년 11월 24일 ‘학회지 발간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2003년 6월1일과 2007년 8월20일에 개정·시행하고 있다. 2007년 8월 20일 ‘한국현대소설학회 연구윤리 규정’을 제정하여 시행중에 있다. 회원 수는 2012년 현재 580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