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리 죽림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조선시대 영산회상도.
구성 및 형식
내용
대좌 앞에는 여의와 연꽃을 든 문수, 보현보살이 협시하였고 두 보살이 더 자리하였다. 가섭과 아난이 앞으로 나왔으며 범천과 제석천이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이 팔제자이고 팔부중 가운데 천, 용, 그리고 사자와 코끼리 가죽을 뒤집어 쓴 신중이 나왔다. 구름을 타고 있는 시방제불은 모두 여섯 분이다.
그림 네 모서리에는 동방지국천(東方持國天), 남장증장천(南方增長天), 서방광목천(西方廣目天), 북방다문천(北方多聞天) 등이 모임을 보호하고 있다. 영취산 설법 모임의 중요 성중들을 일목요연하게 압축 정리한 탁월한 구성이다.
화려하고 정교한 채색, 유려한 필선, 원만한 상호, 정확한 구성과 도상 등이 잘 어울어진 영산회상도이다. 건물은 극락보전이고 불상은 아미타불상인데, 불화는 영산회상도다. 이는 죽림사가 원래는 대웅전에 석가모니불상을 모셨다가 훗날 극락보전으로 이름을 바꾸고 아미타불상을 모신 것이라 추측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의 불화 화기집』(성보문화재연구원, 2011)
- 『한국의 불화』37(성보문화재연구원, 2007)
- 국가유산청(www.khs.go.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